이상미, 유방 혹 제거 수술 “사이즈가 큰 편...약먹으며 회복 중”

↑ 이상미 근황 사진=이상미 SNS

가수 이상미가 유방에 생긴 혹을 제거했다.

이상미는 23일 자신의 SNS에 “종합건강검진을 하면서 유방쪽에 혹이 발견됐고, 조직검사를 했는데 그 크기가 꽤 크고 성격이 좋지 않아 오랜 고민 끝에 결국은 피부를 절개하고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진공흡입해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제 경우는 진짜 고민이 많았다”라며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고 흉터도 적지만...저는 사이즈도 큰 편이었다”고 토로했다.

더불어 “향후에 생길 작은 문제들도 없애기 위해 큰맘 먹고”라며 “절개하고 병변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을 선택 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약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다”라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유방 x-ray 꼭 포함)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저도 그 소중함을 알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이상미는 “저도 얼른 회복하도록 할게요”라는 글을 마무리 하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자복을 입은 이상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