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지난 주에 이어 게스트로 출연한 이창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창훈은 딸의 아토피 때문에 이사를 했다가 아내가 만들어 준 새참을 먹고 살이 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16kg를 감량하고 초콜릿 복근을 만든 사진을 공개하며 “태어나서 제일 잘한 게 담배 끊은 거랑 다이어트 한 거다”라
그러면서 “딸이 중학교에 올라갔는데 또래 아빠들은 30대, 40대다. 난 50대라 할아버지 소리를 듣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해서 ‘효주 아빠 늙지도 않네’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