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극한 다이어트 했다더니...'마른 글래머'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다이어트 후 달라진 미모를 뽐냈다.
주이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이는 끈 민소매 옷을 입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린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가느다란 팔과 눈에 띄게 슬림해진 턱선과 어깨라인이 눈길을 끈다. 주이는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이미지에서 탈바꿈한 성숙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주이는 지난해 10월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썰바이썰'에 출연해 체중을 많이 감량한 후에도 극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알렸다. 당시 주이는 "어제도 먹고 싶었는데 참았다. 요즘은 오이 2개에 닭가슴살 400g, 소고기 200g, 사과 한두 개를 하루에 나눠서 먹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주이가 속한 모모랜드는 지난 1월 신곡 '야미야미 러브(yummy yummy love)'를 발매했다. 이후 멕시코 아이튠즈 톱100 차트에 63위로 진입하는 등 남미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주이는 지난해 MBC 에브리원 예능 '마을애(愛)가게'에 출연해 예능 감을 선보인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주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