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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김승호)는 23일 네이버tv에 "태양고 축제에서 터진 백도 청춘지수 = 2521%"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메이킹 영상에는 나희도(김태리 분)가 백이진(남주혁 분)과 방송실을 구경하던 중 방송을 해주길 요청하는 장면이 나왔다. 나희도는 예전 방송 녹음 테이프에서 백이진의 이름을 발견, 그가 태양고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이다.
김태리는 방송실 문까지 남주혁을 억지로 끌고 왔고, 두 사람은 방송실 안에 있던 이주명(지승완 역)을 마주쳐 크게 놀라는 장면에서 NG가 계속 났다.
두 사람은 놀람의 강도를 상, 중, 하로 나누어 촬영했다. 같은 장면을 모니터링을 하던 카메라 감독은 남주혁을 불러 그의 어깨를 만지며 "어깨가 너무 넓은데? 좀 줄여줘"라고 말했다. 남주혁의 어깨가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남주혁 김태리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