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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국가대표'란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이천수가 현역 선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천수가 축구 선수 이날 지석진은 "전 정말 축구 팬으로서 이천수 선수는 실력만큼 못 뜬 선수라고 생각한다. 해외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었을텐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못 그랬다). 천재지 않냐"고 말했다.
이천수는 "저와 같은 동기가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지뉴다. 3대 스카우팅 멤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 축구를 한국에서 별로 인정
이천수는 "기자들이 자꾸 나한테 골은 언제 넣을 거냐 그러는데, '줘야 넣죠' 이렇게 대답하게 됐던 거다. 한국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더라. 경기 못 뛰니까 불화설, 이래서 국내로 빨리 돌아오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