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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비행’ 조용익 감독이 작품의 수위에 대해 언급했다.
OTT seezn ‘소년비행’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조용익 감독과 배우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이 참석했다.
조용익 감독은 “제안이 왔을 때 시나리오가 되게 흥미로웠다. 그 안에서 제가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던 이유는 인물들 마다 가진 상황과 이야기들이 영상으로 표현하는데 있어 매력적일 수 있겠다 싶었다. 배우들이 캐스팅 됐을 때 이 작품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10대와 마약이라는 소재를 담은 것과 관련해 수위를 묻자 “이 작품을 대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인물이 처해있는 상황이었다. 고민을 많이 했다. 보여주기식의 과함을 선택하지는 않으려고 했다. 그 순간의 인물들, 그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들에 집중하려고 했다. 수위는 보시면 알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 분)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로 25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