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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eezn |
‘소년비행’ 원지안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OTT seezn ‘소년비행’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조용익 감독과 배우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이 참석했다.
원지안은 “처음 대본 받았을 때 계속 다음 화가 궁금해서 읽게 됐다. 그런 면과 내용으로 봤을 때는 각각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어린 아이들이 모여서 점점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 그 시기에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감독님을 만나 뵙게 되면서 이 작품을 해봐야겠다 결심이 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넷플릭스 ‘D.P’로 주목받은 그는 이어 ‘소년비행’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D.P’에 대한 부담감 보다는 제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되는 작품이라 훨씬 더 부담이 되기도 했다. 들어가기 전부터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첫 주연을 맡아서 어떤 걸 겪게 될지 궁금했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게 많고 감사하게 느낀 것이 많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 분)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로 25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