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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TCO(주)더콘텐츠온은 "'애프터'(감독 김재훈)가 배우 장동윤·오대환·장재호 등 캐스팅을 완료하고 오는 28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 집단과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들을 잡고 싶어 하는 형사의 대결을 그린다.
오대환은 수년째 연쇄 살인마 집단을 쫓는 강력계 형사 재환을, 장동윤은 강력한 연쇄 살인마로 각각 분한다. 어느 날 현장으로 출동한 그는 살인마 집단의 진혁(장동윤)과 몸싸움을 벌이다 절벽 아래 범람한 강물로 추락하고, 두 사람은 실종된다. 그로부터 한 달
김재훈 감독은 "기존의 한국형 스릴러에서 한 발 나아가 트렌디하고 세련된 비쥬얼과 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라며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대결도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