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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영 사진|스타투데이 DB |
배우 박선영(46)의 남편인 외교관 출신 김일범(48) 씨가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 외신공보담당 보좌역에 임명됐다.
김은혜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김일범 전 SK그룹 스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을 외신 공보 담당 보좌역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은 외신대변인에 임명됐다.
김 대변인은 김일범 외신공보담당 보좌역에 대해 “민간기업의 글로벌사업 전략을 담당했지만 국내 최고의 실력파 외교관 출신”이라며 “언어 능력이 뛰어나고 외교적 수사에서 상대 국가로부터 호평을 받을 정도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일범 외신공보담당 보좌역은 외교부 북미2과장을 역임한 외교관 출신으로, 1999년 외무고시 2부(외국어 능통자 전형)로 외교부에 들어가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통역을 맡았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엉
박선영은 과거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28살에 했던 인생 첫 소개팅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