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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준엽-서희원. 사진|구준엽 SNS, 서희원SNS |
클론 구준엽(53)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46)의 공동 기자회견이 아닌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서희원 관계자는 20일(현지시간) 중화권 매체 애플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구준엽과 서희원이)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이 없다”며 “다음 주에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어디서 말이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에서 구준엽과 서희원이 격리 해제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관계자는 “두 사람이 20년 만에 재회한 것에 대해 만감이 교차할 것”이라며 “다른 부부처럼 소중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어떻게 살지, 어떻게 정상의 삶으로 돌아갈지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들 부부는 언론 보도에 치우치지 않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지난 8일 서희원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과거 1년여 교제한 연인 사이였으나 결별했고, 서희원은 2001년 중국인 사
구준엽은 지난 9일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떠났으며, 호텔에서 10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서희원과 재회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