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지민 'AOA 탈퇴' 이후 첫 투샷 공개...우정 여전하네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지민과 투샷을 공개했다.
설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슈퍼마켓으로 보이는 곳 앞에서 장바구니를 든 채 늘씬한 각선미와 슬림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AOA 멤버 출신 지민과 함께 유리창 앞에서 손을 흔들고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설현과 지민의 투샷은 지민이 AOA를 탈퇴한 이후 처음 공개됐다. 앞서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각자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우정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지민은 2020년 AOA 출신 권민아와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그룹을 탈퇴했다. 올해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만료됐다.
설현은 오는 4월 2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설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