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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이슈가 있었어요. 분홍(아들)이가 나올때 양수를 먹어서 호흡이 조금 이상하다 해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좋아져서 내일 마지막 검사하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생후 5일차 된 자이언트핑크의 아들 모습이 담겨있다. 자이언트핑크는 당시 크게 놀랐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진짜 심장이 쿵 하더라구요. 생각하기도 싫음... 잘 때 아직 소리를 내긴 하지만 지금 호전됐고 괜찮아서 다행이에요"라고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말 안들어도 되니까 아프지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뭉쿨함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아가 아프지마! 내일 검사 아무일 없을거에요", "아프지마~~분홍아", "분홍이 별탈없을꺼예요 걱정마요!!" 등 댓글을 달며 응원했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비연예인 한동훈 씨와 결혼해 지난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모든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자이언트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