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화보 "데뷔 7년차?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시간 정말 빨라"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올여름 차기작 ‘금수저’로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 줄 정채연이 앳스타일 4월 호 화보를 장식했다. 정채연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담았다.
정채연은 ‘금수저’에서 맡게 된 재벌가의 딸이지만 정의감 넘치는 나주희 캐릭터에 대해 “내가 연기할 주희란 캐릭터는 재벌가의 딸이지만 정의감이 넘치고 밝다”라며 “솔직하고 당당한 면이 매력인 부잣집 딸 역할이라 어찌 보면 참 묘하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연모’를 통해 연기자로서 성장을 보여준 정채연은 “첫 사극이었던 만큼 긴장도 많이 했는데 주변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며 “모든 게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어느 덧 데뷔 7년 차를 맞은 정채연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더라”며 “20대 중반이란 나이에 대한 고민보단 시간이 빨리 흐르는 걸 새삼 느꼈다”고 답했다.
또한 연기와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늘 노력하는 정채연에게 노력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이유가 있다기보단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인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타고난 편이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마땅히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며 스스로에게는 냉철한 면모도 보여줬다.
정채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4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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