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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앵커’가 4월 20일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믿고 보는 배우 천우희, 신하균, 그리고 이혜영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봉일을 확정 짓고 서늘한 뉴스룸 속 앵커 세라(천우희)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불 꺼진 뉴스룸에서 의문의 제보 전화를 받는 앵커 세라의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늘한 뉴스룸 안에서 잔뜩 긴장한 채로 전화를 받는 ‘세라’의 날 선 표정은 영화 속에서 그녀가 보여줄 섬세한 심리 묘사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먼저, 깔끔한 슈트를 입고 방송국 메인 앵커로 변신한 천우희는 죽음을 예고한 제보 전화를 받은 뉴스 메인 앵커 세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자신의 죽음을 취재해 달라는 전화를 받은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묘한 일에 휘말리게 되는 앵커 세라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천우희의
뿐만 아니라 세라를 더 큰 혼돈 속으로 이끄는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역의 신하균과 딸의 메인 뉴스 앵커 자리에 집착하는 엄마 소정 역으로 이혜영이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