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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은 오랜만에 제주가 아닌 연희동 비스트로로 향했다. 연희동 매장은 정호영이 운영하는 3개의 매장 중 하나로, 2월 하루 평균 1.5팀이 방문할 만큼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정호영은 직원들과 함께 긴급 회담을 열었다. 연희동 매장이 잘 될 때는 최고 월 매출 5천만 원까지 팔았으나 현재 임대료에 재료비, 인건비까지 하면 적자가 심각한 상황에 이른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호영은 직원들에게 "코로나의 영향도 있겠지만 다른 매장은 나름대로 선방을 하고 있다
정호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적자가 오래되다 보니까 폐업을 해야 하나 업종을 변경해야 하나 고민하느라 잠을 잘 못 잘 때도 있다"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