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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던 때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올레나가 올린 영상으로, 수도인 크이우에 살고 있던 그는 "곧 대피소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이우 뿐만 아니라 24일에는 체르카시 지역에서 불꽃이 찍힌 영상이 SNS에 업로드되는가 하면, 오데사의 한 창고에서 거대한 폭발이 목격되는 등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발생한 폭발 등이 목격됐다.
비극의 배후는 러시아.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특수군사작전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돈바스 지역에 사는 러시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다는 명목이었다.
국제사회에서 볼 때는 침공이었지만 러시아는 특수군사작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다른 나라에도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리를 방해하고 더
올레나는 "제발 푸틴에 대항하여 시위를 해달라. 이 전쟁을 멈춰 달라. 제발 푸틴을 멈춰 달라. 우리를 도와달라"고 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