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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적자 탈출을 위해 풍수 전문가를 섭외한 정호영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3년 동안 적자가 난 가게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던 정호영은 절박한 마음으로 풍수지리와 명리학에 통달한 현직 교수에게 자문을 요청했다.
수맥 탐사봉과 나침반을 들고 가게 안팎을 매의 눈으로 살펴보는 풍수 전문가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한 지점에서 탐사봉이 저절로 움직이자 출연진들은 "어떻게 이래?", "무서워"라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풍수 전문가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 정호영은 문제점이 나올 때마다 "바꿔", "버려"라며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그런 가운데 정호영이 요리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았다는 물건을 유심히 살펴보던 풍수 전문가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가 이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해 과연 어떤 물건인지, 흥미진진한 풍수지리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친 김에 사주까지 보기로
정호영 셰프의 기묘한 풍수와 사주 이야기는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