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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진성이 오은영을 찾아 고민을 나눴다.
진성은 이날 방송에 앞서 MMPI(다면적 인성 검사)를 진행했다. 오은영은 진성의 결과를보며 “우울감을 느낀 지 오래 되셨더라. 만성적인 우울감에 익숙해져 있다. 건강을 잃었을 때 우울감이 생길 수 있다”라고 했다.
이에 진성은 “50대 중반에 혈액암 판정을 받고, 심장판막증까지 왔었다. 항암치료를 6차까지 받았다. 운동 이런 건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근육이 퇴화해 걷지 못하는 상황까지 갔다. 아내가 1인실에 있으면 안정을 찾을까 싶어서 병실을 잡아 놨는데 제가 싫다고 했다. 마지막 가는 순간을 1인실에서 외롭게 갈 수 없지 않냐”라고 밝혔다.
또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3살 되던 해에 부모님이 집을 나가 친척집을 전전하며 지냈다. 먹는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