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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한판' 이연복이 호텔 식당에서 잘린 사연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신과 한판'에서는 중식 대가 이연복이 호텔 중식당에서 잘린 사건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이연복의 '명동 핵주먹' 소문에 대해 "제가 과거 셰프님과 일했던 친구분을 만났는데 예전에는 외상이 많았는데 사장님이 외상값을 받아오라고 하면 아무도 못 받는데 이연복 셰프님만 다녀오면 수금에 성공했다고 한다"며 비결을 물었다.
이에 이연복은 "사장님이 외상값 받아 오래요라고 한다. 안 준다고 할 때는 그냥 앉아 있는다"고 밝혔다. 이어 명동 호텔 난장판 사건에 대해서는 "중식당 들어가서 일 할 때 잠깐 눈붙이고 쉬고 있는데 웨이터가 주방장에게 접시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보니까 제일 설치던(?) 사람이 웨이터장이었다. 저 사람만 잡으면 끝나겠다 생각을 해서 튀어올라서 머리를 쳤는데 코뼈가 부러졌다. 결국엔 잘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3살부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신과 한판'은 다시 환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승 문턱에서 다시 한번 '2회차 인생'을 열기 위한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B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