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출세 비결? 1년간 360일 출연”(백반기행)

배우 견미리가 배우로서 크게 성공하게 된 비결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견미리가 출연해 충북 보은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이날 견미리는 "84년도 MBC 공채생으로 들어갔다. 83년도 말에 시험을 봐서 84년도에 입사했다"고 회상했다. 무용학도에서 어머니의 바람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고.
견미리는 "방송국에 들어가 1년 동안 360일을 출연했다"며 "저는 집 전화를 제일 잘 받는 기수생이었다. 집에 앉아서 전화기만 쳐다보고 있다. 전화가 오면 뽑혀 나가는 거다. 전화 오면 '네 제가 견미리인데요'. '나와' 하면 바로 나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말 열심히 출연하고 경험을 쌓으며 이름이 알려지고 좀 출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