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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2022 춘계(F/W) 서울패션위크'의 막이 오른 가운데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 등이 참석했다. 무려 3년 만에 오프라인 현장 패션쇼가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개막식 인사말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런웨이가 드디어 가능해졌다. K-팝, K-드라마, K-푸드, K-스타일에 이어 K-패션까지 완성되면 서울시가 문화 발신지로서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의 스탠더드로 등극하는 데 K-패션이 든든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만 세계 5대 도시로 등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패션도 세계 5대 도시에 등극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서울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간절하게 바란다”며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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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일주일 간 재택 치료에 전념한 오 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서울컬렉션 23개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 12개 브랜드 의상이 선보인다. 패션쇼는 유튜브와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