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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내 사진에 악성댓글 다는 진짜 진짜 친한 가족같은 SJ"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하영은 MBC 일요 예능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PD인 박성준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박성준 PD가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면서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임을 보여준다.
김하영은 "내가 못 살아 ㅋㅋㅋ. 나한테 왜 그래? 오빠야, 궁금하면 리프팅 정도 알려드릴게♥"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앞서 박성준 PD는 17일 김하영이 SNS에 올린 셀카 사진에 "티 나네 주사 자국"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하영은 "무슨 주사 자국이 있다는거야? 나 보톡스 같은거 안 맞거든?이라고 대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박성준 PD는 "그럼 포토샵이네"라고 하자 김하영은 "아이폰 인물 모드로 찍은거거든요. 리프팅은 하지. 아무나 할 수 없는 데서
두 사람의 대화에 누리꾼들은 박성준 PD가 악의적인 마음을 품고 김하영에게 악성 댓글을 남겼다고 생각했다. 관련 기사도 많이 올라오자 김하영이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김하영은 2004년부터 거의 20년 가까이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김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