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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올 것이 왔나"라는 글과 함께 아들 선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선이가 아파서 잠이 든 모습이 담겼다. 많이 힘들었는지 지쳐 잠이 든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송은 "어제 밤 목구멍에 밥알이 걸린거 같다고. 침 삼킬땐 안아프다고. 자기 코로나라서 엄마랑 못 자면 무섭다고. 오늘 학교 가면서까지 두려워 했는데"라며 "하교할 때 우리 언니를 보고 울면서 집에 오자마자 다 토하고 열이 급속도로 37.5도에서 38.8도(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물 쏟을만큼 코를 찔렀는데 음성"이라며 "코로나 증상이 아이들마다 다를텐데 체한건지? 코로나 증세인지 ?? 모르겠다"며 "내 주변에 거의 다 걸려서 코로나 안걸리는 게 오히려 이상한 좀비 세상"이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송은 또 "선이가 아기때부터 6살때까지 열경기를 해서 응급실을 드나들었다. 의사 선생님 말
한편, 김송은 지난 2001년 강원래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낳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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