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네 삼둥이, 11살 생일 '깜짝' 근황..."평균 키 153cm"

배우 송일국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11번째 생일을 맞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JANEDOE. K'는 "삼둥이 생일 축하답례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도 공개됐다.
영상 속 송일국 세 쌍둥이인 '삼둥이'로 알려진 대한, 민국, 만세는 "이모님 선물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고 수줍게 말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삼둥이는 노래를 부른 후 각자 자신 앞에 있는 케이크의 초를 불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글쓴이는 "올해로 11살이 된 대한이 민국이 만세가 함께 생일 케이크앞에서 축하 노래를 부르는 영상입니다. 본 영상은 대한, 민국, 만세를 사랑해주시는 삼둥이 팬들을 위해 송일국님께서 직접 찍어 보내주신 영상이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 민국, 만세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고 키는 대한이가 154cm 민국이가 153cm 만세가 152cm정도라고합니다. 많이 컸죠?"라고 말하며 근황을 전달했다.
누리꾼들은 "절로 웃음이 난다♥ 대한민국만세 항상 건강해!", "귀여워ㅠㅠㅠ",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크기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일국은 2008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3명을 뒀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했고 하차 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JANEDOE.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