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더욱 사랑스럽고 깜찍한 꼬마 가수들이 ‘아기싱어’ 2회에 출격한다.
1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차세대 국민동요를 노래할 꼬마 가수들의 인생 첫 무대가 공개된다.
첫 방송에서는 배우 한가인을 똑 닮은 ‘리틀 가인’ 정소희, 한국인 엄마와 캐나다∙멕시코 출신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소녀 다니엘라, 동요엔 크게 흥미 없어 보이지만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안무를 좋아하는 6세 소년 김준목, 89cm 최연소 아기싱어 이시안, 영혼을 울리는 맑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 우예원까지 각양각색 꼬마 가수들의 활약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회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캐릭터와 주체할 수 없는 끼, 자동으로 잇몸이 만개되는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꼬마 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보조개 요정 아기싱어’부터 ‘뉴욕 스윗보이 아기싱어’, ‘똑쟁이 아기싱어’, ‘무대 체질 아기싱어’, ‘광주 시장 명물 아기싱어’, ‘채소 자매 아기싱어’, ‘자유로운 영혼 아기싱어’ 등 닉네임부터 강렬한 꼬마 가수들의 깜찍한 무대에 선생님들은 녹화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한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반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 대신 요즘 아이
‘아기싱어’ 2회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