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정우가 제일 좋아하고 아끼는 경찰차 자동차! 어제까지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오늘 어린이대공원 가져갔는데 탈 수가 없는 곳이라 잠시 벤치 옆에 놓고 동물들 보고 한 바퀴 돌고 온 사이에 없어져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엄청 속상해 하는 정우는 바로 집으로 귀가. 속상해 하다 지쳐 잠들어 버렸네요. 오늘 혹시 어린이대공원 미니 동물원 벤치에서 보신 분 있다면 연락 좀 부탁드려요. 분실물 센터에도 가보고 연락처도 남겨놓았지만. 아직 들어오지 않았는지 연락이 없네요"라며 "찾고 싶다. 정우 최애템 경찰자 자동차. 정우 품으로 돌아오길"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둘째 아들 정우 군이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경찰에 신고해보라", "도난 아니겠나", "누가 가지고 간 것", "정우가 많이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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