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오디너리'는 16일 오전 기준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았고, 신보 역시 전 세계 K팝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새로운 밀리언셀링 작품 탄생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두 번째 정규 음반이 발매 당일 선주문 93만 장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컴백 이틀 전 약 40만 장 이상 증가한 130만 장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 '클레: 레반터(Clé : LEVANTER)'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수놓으며 그룹의 색과 개성을 짙게 녹여냈다.
'오디너리'는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의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작명했고,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을 비롯해 '거미줄', 'Charmer'(차머), '땡', 'Lonely St.'(론리 스트리트), '피어난다 (방찬, 리노, 승민, 아이엔)', 'Muddy Water (창빈, 현진, 한, 필릭스)'(머디 워터)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신곡 '매니악'은 정규 1집 타이틀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