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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타일러가 학창 시절 자신의 시험 점수가 바닥권이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이날 '톡파원 25시'는 '세계의 명문 대학교' 특집으로 꾸며져 '톡파원'들과 함께 하버드 대학교와 MIT 공대 캠퍼스 투어를 떠난다.
김숙은 타일러에게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 했을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타일러는 "공부를 그렇게 잘 하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그는 "시험 점수는 정말 바닥권이고 SAT, ACT 성적은 안 좋았다"면서 "미국은 대학 원서에 수필을 쓴다. 내가 수필을 잘 쓰니까 그나마 대학교에서 입학을 시켜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SAT는 미국 대학에 진학할 때 입학 사정에 반영되며 여러 개의 시험을 통틀어 말한다. 또한 ACT는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 중 하나로, 영어, 수학, 독해, 과학 4개의 영역으로 구성돼있다.
믿을 수 없다는 눈치를 보인 김숙이 "
'톡파원 25시'는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를 나눠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