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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오호호'에 '돌아온 포켓몬 빵 띠부띠부깡 | 갈망 띠부씰의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원호가 포켓몬 빵 언박싱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원호는 "요즘 포켓몬빵이 유행이지 않나. 저도 어릴 때 포켓몬 101마리 다 모아보려 했다. 다 모은줄 알았는데 못 모은 것 같다. 그 어린 나이에 다 모으는 건 힘들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어릴 때 (포켓몬빵을) 굉장히 좋아했다. 그래서 '빵깡' 해보려고 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원호는 또 "그때 당시 빵을 다 먹진 않은 것 같다. 오랜만에 한입씩 먹어보려 한다. 모든 종류를 모아봤다"며 빵을 소개했다.
원호는 빵을 뜯으며 동봉된 띠부띠부씰을 인증했다. 띠부띠부씰을 인증하기 전 "메타몽, 잠만보, 이브이를 원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으나 니드런 2개와 꼬마돌, 깨비참, 구구, 니드리나가 나오자 "실망했다. 별로 안좋아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옛날엔 그래도 다양한 느낌이었다. (지금은) 확률 가챠를 하는 느낌이다. 인기 없을만한 친구를 더 많이 넣는 느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일하게 반긴 스티커는 바로 부스터. 원호는 "이브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브이에게 불의 돌을 주면 만나볼 수 있는 부스터다"라며 기뻐했다.
또 "포켓몬빵이 다시 돌아왔다는 것 만으로도 우린 행복할 수 있지 않나"라며 "어릴 때 500원이었는데. 눈물 난다. '검정 고무신' 느낌이다"라고 추억에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90년대 '포켓몬스터' 캐릭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원호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