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반박, 쌍방 폭행 주장→손위처남 재반박…폭행 혐의 벌금형

↑ 김동현 반박 폭행 혐의 벌금형 사진=DB

폭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동현이 반박을 한 가운데 벌금형이 확정됐다.

지난 15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김동현은 지난해 8월 손위처남 A씨가 모친과 거주하는 자택에 찾아가 머리와 목 부위를 가격했다.

이에 A씨는 김동현을 상해, 협박, 주거 침입 혐의로 고소했고 지난 11일 김동현의 상해 혐의에 대한 벌금형이 확정됐다. 또한 김동현은 협박, 주거침입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동현은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평소 인테리어 공사로 처남과 갈등을 빚었고 A씨가 말리는 모친을 밀치고 임신 초기였던 아내를 때리려고 해 쌍방 폭행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A씨는 김동현의 일방적인 폭행이며, 협박한 대화 내용은 모두 전화기에 녹음되어 있고 사과한 적 없다고 재반박했다.

한편 김동현은 배우 김혜수의 동생으로 1994년 롯데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 ‘미워도 좋아’ ‘신드롬’ ‘푸른거탑 제로’ 등에 출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