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씨네타운’ 예지원 유연석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예지원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예지원은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올가 쿠릴렌코를 칭찬하며 어떻게 도와야할지 고민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유연석이 전체 손수 만든 요거트도 선물하고, 올가 쿠릴렌코가 김을 좋아하니까 종류별로 선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 하는 영어로 늘 웃겨주고. 내가 할 일이 없었
예지원은 “정이 많이 들었다. (올가 쿠릴렌코가) 갈 때 울면서 갔다. 촬영 기간이 두 달, 한 달 반? 그 정도였다.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봉 때 다 오기로 했었는데, 오면 여유가 지금 있으니까 관광도 시켜주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다.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