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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구선수 한유미가 10년 전 부모님께 사드린 오산 집값이 2배가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2'에는 한유미가 어머니와 함께 서울 집 찾기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유미 모녀는 예산 5~7억 원으로 매물을 찾으러 갔다.
한유미는 서울 집을 찾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드라이브에 나섰다. 어머니는 "요즘에는 사람들이 차를 끌고 다니기 피곤하니까 직장까지 30분 거리인 집을 선호한다"며 "그래서 오산 집값이 많이 오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한유미는 "엄마가 살고 계시는 곳도 집값이 많이 올랐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니가 "또 오산에 전철이 내려온다고 해서 집값이 오른 것이다"라고 말하자 한유미는 "엄마가 살고 계시는 곳도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공감했다.
한유미는 10년 전 4억에 집을 사서 부모님께 드린 후 집값이 2배가 돼 8억이 됐다고 밝혔다. 그가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E채널 '노는 언니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