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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15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 세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2013년 개봉한 영화 '어덜트 월드(Adult World)'의 한 장면이 캡처된 모습이다.
한소희가 공개한 영화 속 장면은 "실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지? 요즘에는 최고들이 다 실패자가 되는 거 같아"라고 묻는 남자 주인공의 질문에 여자 주인공도 "저도 많이 실패했어요"라고 대답하는 부분이다.
이에 남자는 "좋아 계속 실패해"라며 격려를 보냈다. 한소희는 영화 속 남자가 여자에게 '실패해도 괜찮다'는 위로를 보낸 장면을 SNS에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죠. 소희 언니 파이팅♥", "언니가 뭘 하든 다 좋아 사랑해", "괜찮아 우리가 있으니까 실패도 괜찮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한소희를 응원했다.
앞서 한소희 어머니는 8500만원 사기 혐의에 휘말렸다. 한소희 소속사에 따르면 어머니 신 씨는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한소희 은행 계좌를 사용했다. 해당 통장은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때 임의로 개설한 것으로
한소희는 오는 23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에 출연한다. ‘사운드트랙 #1’은 오랜 친구로 지내오던 남녀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움트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한소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