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은 지난 14일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를 발매했다. 그런데 수록곡 중 소연이 작사를 담당한 ‘라이어(LIAR)’가 창모를 디스한 곡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소연은 이 곡에서 '내가 딴따라라 맘에 안 들던 / 네 엄마께 나도 별로였다 꼭 전하고 / 너나 잘하고 말해 또 그놈의 예의 / 뒷담보단 앞담이 나아 넌 없겠지만 패기 / 네 다음 애인께는 다 안된다 아기 취급 전에 / 맞춤법이나 맞춰 '안되' 아이야’라며 전 연인을 저격한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맞춤법이나 맞춰 '안되' 아이야'라는 가사가 창모를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창모는 지난해 4월 '되'와 '돼'의 맞춤법을 틀렸다가 누리꾼들이 지적하자 “의미만 전달하면 된 건데 대
앞서 창모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대 사실을 알렸다. 그는 “10분 뒤 입대다. 1년 반 뒤에 거세게 찾아뵙겠다”라고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소연, 창모.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