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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건. 사진|스타투데이DB |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39세 연하 여친? 김용건이 힘들어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합의 과정에서 A씨가 아이를 키우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전했다.
늦둥이 아이의 아빠 김용건은 양육비 등 지원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진호는 “김용건이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잘 못 자면서 수척해졌었다”며 “하정우, 차현우 등 두 아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용건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A씨가 낳은 아들 유전자 DNA 검사를 의뢰, 14일 친자 확인 결과를 통보 받고 호적에 이름을 올리는 절차를 밟고 있다.
김용건과 39세 연하 A씨는 2008년 한 드라마 종방 파티에서 만나 13년간 인연을 이어왔으나, 임신과·출산을 둘러싸고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996년에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배우 차현우(본명 김영훈)가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