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 6화에서는 도배만(안보현 분)이 복수를 위해 노화영(오연수 분)에게 충성을 맹세한 뒤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노태남은 지난 재판에서 발기 기능 장애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군대에서 왕따를 당했다. 이전부터도 훈련소에서 관심사병 행동을 해 훈련생들의 원성을 샀던 것에 명분이 더해진 터.
훈련병들은 노태남의 성기능 장애 사실을 가지고 모욕을 줬고, 노태남은 스트레스를 참기 힘들어 했다. 노태남은 장애를 극복해보려 애썼지만, 괴로움만 커졌다. 급기야는 다른 군인이 "오줌발 그거 멘탈 문제"라며 노태남을 조롱했고, 노태남은 그에게 얻어맞기까지 했다.
노태남은 "여기 더 있다간 미치거나
노화영은 이 사실을 듣고 용문구를 불러 "도배만을 활용해라. 독기가 잔뜩 올라 돌아왔던데. 가치를 증명하려면 뭐든 할 것"이라 말했다. 용문구는 못마땅해 하면서도 이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