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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극본 탁재영, 연출 김대진 김상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 이재문 제작자, 탁재영 작가가 참석했다.
김동욱을 출연 이유에 대해 "제가 돼지띠다. 돼지띠 중에서 왕이 돼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대본을 받고는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안이 누나랑은 다시 해보고 싶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 때는 많이 친해지지 못했어서 꼭 친해지고 싶었다. 성규씨는 작품을 잘 봐서 팬이었는데 함께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동욱은 20년 전 학교 폭력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사는 황경민 역을 맡았다.
'돼지의 왕'은 연쇄살인 사건 현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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