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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MBC '호적메이트'는 네이버TV에 "들어가려는 자와 막는 자...동생 정혜성 VS 언니 정현정의 팽팽한 싸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옷방을 둘러싼 정혜성과 친언니 정현정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정혜성의 옷방에는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었고 언니는 자신의 비밀번호를 열기 위해 노력했다.
정혜성이 뭐하냐고 외치자 언니는 "나 뭐 좀 찾으려고"고 답했다. 정혜성은 "나한테 얘기하면 되잖아"라는 말에 언니는 "비밀번호 얘기해주면 내가 들어갈게. 내 외투 있는지만 확인할게"고 대응했다.
정혜성은 불평하며 "나는 내 옷방에 누가 들어가는게 싫다. 이따가 찾겠다"고 발끈하자 언니는 답답한 마음에 "이따가 언제"라며 짜증냈다. 옷방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현실 자매 모습을 보여줬다.
도어락을 열고 옷방에 들어가려는 언니 행동에 정혜성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정혜성은 "언니가 (문을) 열라고 해서 열어야 하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자기만의 기준이 있다고 생각한다. 언니가 비밀번호 알려 달라고 했을 때 가족이라는 이유로, 또 형제 자매라는 이유로 (해야 하나).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언니는 정혜성의 드레스룸을 이곳저곳 뒤
MBC '호적메이트'는 스타들의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매회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정혜성 3남매가 출연하는 방송은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