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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공개된 ‘수퍼 소닉2’ 메인 포스터에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롭게 등장한 ‘테일즈’와 ‘너클즈’, 그리고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로보트닉’까지 더 커진 스케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소닉’을 상징하는 블루와 ‘너클즈’의 레드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소닉과 대결에서 패하고 다른 행성으로 쫓겨났던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소닉을 향한 복수를 꿈꾸던 ‘로보트닉’과 함께 나타난 레드 컬러의 ‘너클즈’는 소닉의 빠른 스피드만큼이나 강력한 펀치 파워로불꽃 튀는 대결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 꼬리를 갖고 있는 귀여운 비주얼의 ‘테일즈’는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레벨이 다른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은더 커진 스케일과 스토리의 스펙터클을 기대케 한다.
‘수퍼 소닉2’는 전편에 이어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와 ‘분노의 질주’ 프로듀서 닐 H. 모리츠가 제작에 참여해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액션을 예고한다.
‘소닉’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해냈던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 파격적이고 강렬한 천재악당 ‘로보트닉’으로 완벽 변신한 짐 캐리, ‘소닉’의 매력적인 인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와 분위기를 선보였던 이드리스 엘바가 ‘소닉’의 강력한 라이벌 ‘너클즈’의 목소리를 맡아 궁금증을 높인다. 4월 6일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