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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가 빠르게 랩을 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는 래퍼 아웃사이더가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500평 규모의 키즈 카페 사장이 됐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홍현희는 "사실 아웃사이더 씨가 점점 나이를 먹어가심에도 불구하고 랩의 속도는 느려 지지가 않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아웃사이더는 "살다 보니까 할 말이 더 많아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요즘에는 발음도 더욱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사는 게 힘들다 보니까 랩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는 것 같다"고 나름의 비법을 공개했다.
김소영이 "아웃사이더 씨가 바쁘신 와중에도 또 다른 음악 활동을 도전 중이시라고 들었다"고 묻자 아웃사이더는 "속도의 한계에 도전하고 싶어서 세계 최초로 배속 커버를 도전했다.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1.5배속으로 커버를 했다"고 답했다.
아웃사이더는 그룹 방탄소년단, 래퍼 MC 스나이퍼, 래퍼 비와이 등 많은 유명 가수들의 노래 커버를 도전했다.
아웃사이더가 "많은 분들이 내 랩에 관심을 가져주셨다. 특히 속사포 랩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흐뭇해 하자 김소영은 "유튜브 시
'프리한 닥터'는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수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예능 '프리한 닥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