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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크레이지 러브’가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3회는 시청률 1.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크레이지 러브’의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 노고진과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 이신아의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를 담았다. 첫방송부터 두 사람의 캐릭터와 역전된 관계 등을 빠른 호흡으로 그려내고 있다. 배우 김재욱이 일타 강사 노고진을, 정수정이 슈퍼을 비서 이신아 역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1회 3.4%로 시작한 ‘크레이지 러브’는 2회 2.4%, 3회 1.9% 시청률까지 하락하며 고군분투 중이다.
같은 날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5회는 8.1%를 기록했다. 4.9%의 시청률 시작한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웹소설 원작으로 했으며, 배우 안효섭 김세정의 열연과 함께 뻔하지만 재미있다는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도 5.263%의 시청률로 시작해 14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7.8%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배우 안보현 조보아 등이 출연 중이며, 군 법정을 배경으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크레이지 러브’는 먼저 시작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한 ‘사내맞선’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