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요리하다 손가락 절단돼 신경 봉합 수술"

↑ 아웃사이더. 사진｜tvN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래퍼 아웃사이더가 손가락 절단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에 손에 붕대가 감긴 모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C 오상진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손은 어쩌다가 다치신 거냐"고 묻자 아웃사이더는 "손가락이 조금 잘렸다"라고 답했다. 그는 "요리하다가 오리고기를 잘라야 하는데..손가락을 모르고 조금 자른 것"이라며 손가락 신경이 끊어져 신경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 모두를 놀라게 했다.
봉합 수술을 받은 아웃사이더는 퇴원 바로 다음날 녹화에 참여하는 투혼을 보였다. 그는 "그래서 요즘에는 다시 천천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웃사이더는 방송에 앞서 자신의 SNS에 부상당한 손가락과 입원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신경이싹둑 #손가락신경봉합수술 #입원생활 #아웃사이더 #외톨이 #다행히책다쓰고다쳤다 #곧두번째에세이출간 #재활이두렵다 #다치지마세요"라는 해시태그로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