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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에픽하이는 닭을 닭장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닭을 한 곳에 몰아넣었고, 투컷이 닭들을 한 마리씩 잡아 닭장에 옮겼다. 미쓰라는 “생물을 만지는 것이 무섭다”면서 옆에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닭들이 밤새도록 우는 탓에 잠을 한 숨도 자지 못했던 것이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아먹는다)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