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측 “아이린‧예리‧조이 확진→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 생중계 취소”(공식)

↑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 취소 사진=CGV

CGV에서 진행되는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 생중계가 취소됐다.

CGV 측은 14일 “3월 20일 오후 5시에 CGV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레드벨벳의 스페셜 라이브 ‘2022 더 리브 페스티벌 : 프롤로그(The ReVe Festival : Prologue’는 아티스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공연일정이 잠정 연기되어, 극장 생중계 일정도 취소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당초 CGV는 오는 20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를 생중계할 예정이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이날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린, 조이, 예리가 최근 선제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주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린, 조이, 예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재택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슬기와 웬디는 추가 진행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