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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FM4U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두시만세') '자체발광 초대석' 코너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개벤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김혜선이 출연했다.
DJ 박준형은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나" 물어봤다. 김승혜는 "전남 드래곤즈 출신이다. 어릴 때부터 축구에 관심이 많았다. 이천수 감독님의 큰 팬이었다"고 밝혔다.
김승혜는 과거를 회상하며 "이천수 감독님께 드리기 위해 십자수를 직접 만들었다. 당일에 오시지 않아서 직접 드리지는 못했지만 건너건너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골을 넣고 취하는 세레머니에 대한 개인 의견도 밝혔다. 김승혜는 "개그맨 선배들은 골을 넣고 남자친구나 배우자를 향해 애정표현을 한다. 근데 나같이 짝이 없으면 세레머니도 못하는 거냐. 서운하다"며 억울해 했다.
박준형은 "그럼 김승혜씨도 짝을 만들면 되지 않냐. 인기가 많으니 가능하다"고 말하며 개그맨 조세호와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승혜는 대답을 피하며 "말을 잘 안하려고 한다. 조금이라도 언급하면 얘기가 많이 퍼져 조심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개그맨 선
오나미, 김승혜, 김혜선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2022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