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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의 칭찬을 듣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 TV'에는 '올케에게 배우는 시누이를 위한 명란리조또! 왓씨티비 혜지니 엄메이징티비에 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윤혜진이 시누이 엄정화와 함께 명란 리조또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혜진은 탄수화물 섭취를 하지 않는 엄정화를 위한 요리 레시피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윤혜진은 통마늘, 명란 두 덩이, 페퍼론치노, 올리브 오일을 이용해 명란 리조또를 만들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마늘을 적당히 익힌 후 페퍼론치노, 명란, 소금, 밥을 넣어 잘 볶아줬다.
엄정화는 요리를 하는 윤혜진의 모습을 보고 "일생동안 발레만 한 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요리를 잘 하나?"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요리에 감이 있는 것 같다. 어머님이 혹시 요리를 잘 하시나?"라고 물었다.
윤혜진은 "어머님이 요리를 잘 하시기는 한다"며 "또 남편이 내게 요리를 잘 한다고 칭찬을 해주면 내가 신나서 더 요리를 잘 하게 된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칭찬을 받으니까 '다른 요리를 또 해볼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엄정화는 "나도 (혜진이와) 결혼하고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1월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또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 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