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교외의 농장에서 딸과 단 둘이 평온하게 살아오던 ‘아만다’(산드라 오)가 한국에서 온 엄마의 유골을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정체불명의 현상을 다룬 작품이다.
‘그레이 아나토미’, ’킬링이브’로 각각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주연을,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비롯해 ‘드레그 미 투 헬’, ‘이블 데드’ 등 독창적인 호러 수작을 탄생시켜 온 샘 레이미가 의기투합해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원제는 ‘UMMA’다.
연출을 맡은 아이리스 K. 심 감독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한인 이민 가족의 비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더 하우스 오브 서’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