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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진 사진=BBS FM ‘김소유의 백팔가요’ 캡처 |
김희진은 14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BBS FM ‘김소유의 백팔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남승민과 함께 ‘백팔가요 초대석’에 출연한 김희진은 “자라나는 ‘트롯 새싹’에서 올해부터는 트로트계의 큐티 섹시 프리티걸이 되고 싶은 김희진입니다”라며 상큼한 인사로 포문을 열었고, “‘백팔가요’에 처음 나왔는데, 소유언니가 진행자라 마음이 조금 편한 것 같다”라며 시작과 동시에 김소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코러스 가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김희진은 “코러스 활동하면서 노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가요제를 나갔었다. 그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가면서 작가님이 연락 왔었다”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처음 트로트를 접하게 된 노래가 있는데, 그걸 준비했다”라며 온희정의 ‘만원 한장’을 선곡한 김희진은 간드러지는 보이스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만원 한장’ 외에도 신곡 ‘삼산이수’와 데뷔곡 ‘차마’를 라이브로 열창, 애절한 감성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오는 27일 ‘트롯데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는 김희진은 “같은 소속 식구 하유비, 윤서령과 같이 ‘트롯데이’를 진행한다. 아직 예매 중이니까 꼭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 팬들이
한편 김희진은 가수 하유비, 윤서령과 함께 27일 ‘트롯데이’ 콘서트를 진행,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