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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스드림이엔티 |
방송인 겸 배우 하지영이 에스드림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하지영은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8년간 자리를 지키며 통통 튀는 입담과 출연자의 마음을 녹이는 진행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리포터와 전문 진행자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던 하지영은 2018년 1100:1의 경쟁률을 뚫고 연극 ‘임대아파트’의 여주인공에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더 싸이킥’, ‘말리나’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속아도 꿈결’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에스드림이엔티 이장식 대표는 “방송 20년 차라는 경력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프로필을 단단히 완성해가고 있는 실력파 인재이다. 최근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요즘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방송인으로 거듭날 수 있
하지영은 올해 넷플릭스와 다수의 OTT 플랫폼 등에서 공개될 6개 작품(드라마 및 영화) 촬영을 마쳤다.
하지영이 새롭게 손잡게 된 에스드림이엔티에는 김미려, 정가은, 신기루, 한현민, 이재형, 정진욱, 김세연, 송주안 등이 소속돼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