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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정말 이제 안 오고 싶고 내일부터는 동네 병원에서도 인정된다니까 오늘이 마지막 검사겠지만 주말에도 평일에도 밤늦게까지 검사해주는 병원이 있어서 참 감사했어요”라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음을 알렸다.
이어 “며칠 째 방문하면서 느낀 거지만 새삼 의료진 여러분들 늘 그 자리에 계신 거 보며 얼마나 힘드실까 다시금 존경스럽습니다”라고 의료진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지연은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으신데…아이들 무서워서 울고 도망 가도 너무 뭐라 하지 말자구요. 며칠 전에 아이가 검사 거부하니 아빠가 다섯 살 정도 된 아들 뺨을 세차게 때리는 걸 목격했어요. 조금 느긋하게 서로 기다려줄 수 있고 배려해 줄 수 있는
한편 김지연은 1997년 제41회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대왕의 길', '카이스트', 'TV소설 인생화보' 등에 출연했다.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했지만,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김지연 SNS 캡처